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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폭설대비 준비완료

心 鄕 2010. 12. 9. 12:13

 

영월군, 굴삭기연합회와 제설협약체결

 

영월군은 설해대비 중점기간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하고, 폭설이 내리면 빠른 제설작업을 위하여 염화칼슘 3,500포를 확보하고, 이 중에서 도로변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친환경 제설제 1,600포를 구입하여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영월군 굴삭기연합회(회장 최봉수)는 제설을 위해 그레이더 임차시 현재 사용료의 1/2(50%) 금액으로 지불한다는 단가협약을 군청과 체결하고 12월 1일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영월군은, 영월읍 하송리 흰재 등 주요 설해 취약지에 그레이더 3대를 상시 대기하여 제설준비를 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소형차량 부착용 제설기 13대와 염화칼슘 살포기 12대를 배치하여 폭설에 대비하고, 주민과 관청 연합 제설체제를 구축하여 겨울철 재해예방과 불편해소에 대처하고 있다.
  
방극환 재난방재과장은 “금년 동절기는 기상이변 등으로 인하여 많은 적설이 예상되므로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군민의 제설 참여로 설해 없는 영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