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고향 소망들

주천시내 소방도로`소공원공사, 기다림이 길어지면 실망뿐!

心 鄕 2010. 5. 3. 14:57

 

 

주천시내 소방도로`소공원공사, 기다림이 길어지면 실망뿐!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고 내가 알아서 할  일이니 그리 알고 기다리라 는 듯

마냥 늘어만 지는 도시계획소방도로 소공원 공사의 마무리

 

기다림은 얼마나 잘 하려는가 지켜봄으로 넘어가면서 실망으로 변하고

언젠가는 끝을 맺겠지만 아무리 일을 잘 해놓았다 해도 칭찬 받기는 어렵다

 

성심 성의껏 최선을 다하여 일하는 모습

너 그리고 내게 그렇게 보인다면 고맙다고 말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련만

이미 지켜보는 단계를 넘어가고 있다.

 

지난겨울부터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초등학교 입구와 서울약국 사이에 소방도로를 개설하면서

새로운 시내 거리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산뜻한 인도에 봄의 꽃 철쭉이 피어나 자꾸 가보고 싶은 골목길인데

서울약국 앞에는 예쁘게 단장된 화단이 만들어 지면서 작은 공원으로 만들려는가보다.

 

2월에도 그랬고 3월에는 뭔가 하는가보다 했더니 4월에는 꽃나무 심어놓고 또 휴식 중이다.

무엇을 망설이고 있는 걸까?

앞에 마무리를 한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될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