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동굴생태관, 한국의 박쥐’특별전시회

 

 

희귀 사진과 표본, 2011년 6월말까지 전시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 있는 영월동굴생태관(관장 최용근)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후원으로

‘한국의 박쥐’ 특별전시회를 12월 7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물은, 국립생물자원관 한상훈 박사와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정철운 연구원이 후원한 40여점의 사진과 박쥐 표본,

영월동굴생태관 최용근 관장이 30여년간 연구용으로 소장하고 있는 사진으로 구성되어있다.

영월 동굴생태관 관계자는 “특별전을 통해 신비한 우리나라 박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어린이의 생태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면서, “동굴에 서식하는 희귀한 동식물과 생생한 동굴세계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