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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제현대미술관, 145인 시화전 개최

心 鄕 2011. 1. 11. 17:25

 

 

▲ 국제현대미술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145인 시화작품

 


1월12일 오후3시 개막식, 시와 조각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박물관 고을 영월의 국제현대미술관이 국내시인 145인의 초청시화전시회를 마련, 시와 그림 그리고 조각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전시회가 개최된다.

 

국민의 강 동강이 구비 굽이 휘돌아 흐르는 영월읍 삼옥리 강변에 자리한 국제현대미술관은 국내외 저명 조각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야외에 시화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영월지역 문화예술인과 박물관고을 관계자, 군청`의회의 인사를 초청하여 신년하례회를 겸한 개막식을 진행한다.

 

박찬갑 관장은,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시화와 조각의 만남이 사람과 사람의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박물관 고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분들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나름으로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한자리에 모셔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면서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했다.

 

개막식은 1월12일 오후3시이며, 영월의 자연자원과 문화예술에 매료되어 서울에서 귀촌한 장춘선 시인의 ‘친구’를 비롯한 145인의 시화작품이 오는 4월11일까지 전시된다.

 

▲ 시화전 작품을 준비하는 박찬갑 관장 부부

 

출판일 : 2011.01.11 16:26 |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기행/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