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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한반도면 주민협의회, 신천중학생 해외연수 지원

心 鄕 2011. 1. 10. 15:52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중학교

 

 

12명 뉴질랜드 연수비용 1,000만원, 학교장에게 전달

 

영월군 한반도면 주민협의회가 지역에 있는 신천중학생 2~3학년 12명의 뉴질랜드 어학연수비용 1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용복 회장을 비롯한 주민협의회 주민들은 1월27일부터 2월24일까지 1개월 예정으로

뉴질랜드에 있는 자매학교에서 진행 될 어학연수비용을 후원하면서

“내 고장 인재양성은 주민의 힘으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면서,

”매년 꾸준하게 후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황병기 학교장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까지 고마움과 벅찬 마음이 앞선다”면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주민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1975년 11월4일 지역주민인 서봉옥씨가 임야 13,200㎡(4천평)을 희사하여 설립된 신천중학교는,

32년 동안 14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현재 1학년이 10명, 2학년 1명, 3학년 12명 등 총 23명의 학생에 11명의 선생님이 지도하고 있다.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인물/생활 | 출판일 : 2011.01.1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