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그냥

心 鄕 2011. 2. 9. 22:35

 

여울물 소리 따라

반가운 임 오시려나

 

하늘을 가린 구름

서강이 밀어내니

 

노을에 둥근 해

강물에 머무네

 

2011.02.09. 22:35. 心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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