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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포도, 고품질 명품화에 국비5억5천만원 확보

心 鄕 2011. 10. 14. 11:23

탑프루트 프로젝트,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


영월의 포도단지가 농촌진흥청의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 시범단지로 선정되어

2012년부터 3년동안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비교우위품목 경쟁력제고 공모사업에서 “영월포도 품질고급화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서 총 5억5천마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10월14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브리핑을 통하여

“영월포도 고품질 명품화를 위해 포도 비가림 시설과 자동관수시설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탑프루트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민부기 과수담당은

“영월지역이 일교차가 큰 기상과 석회암토양 등 천혜적 재배환경을 갖추어 명품포도 재배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및 육성책을 강구해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