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군,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

心 鄕 2011. 11. 15. 14:26

 

한파와 폭설시 교통, 구조, 인력, 중장비 지원 체계구축

 

다가올 겨울을 위해 영월군이 준비에 나섰다.

영월군은 11월10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자율방재단, 열관리시공협회 영월지부 민간단체와 겨울철 사전대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통대책, 긴급구조, 병력지원, 기술지원 등을 협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제설용 염화칼슘 4,000포, 차량 부착용 제설기 2대 추가로 확보하고, 영월읍내 신속제설작업을 위해 2.5톤 덤프도 임대하여 배치한다. 굴삭기연합회(최봉수 회장)와는 겨울철 설해에 대비하여 제설작업용 굴삭기 임차 시 사용료의 50%를 지불하는 단가협약을 11월14일 체결하고, 상시 대기 체제를 갖추었다.

 

신형국 재난방재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에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폭설이 내리면 집앞과 주변 제설에 도움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 영월군과 굴삭기 연합회, 설해대비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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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1.11.15 11:34.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