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왕비되어, 영월 성지순례 홍보

 

영월 동강춤사랑회 회원들이 영월의 역사·문화·명승지를 찾아가는 영월여행 성지순례 홍보활동을 시작하였다.

 

 

▲ 6월23일 오전 영월군 북면 문곡리 자연생태공원에서 붉은 얼굴 화사하게 피어난 화초양귀비 꽃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근현대생활사를 복원한 영월탄광문화촌에서 산업전사의 성지를 순례 하였다.

 

 

▲ 6월 25일에는 임금과 왕비 되어 성지순례 길을 조선국 6대 단종대왕의 유배지이었던 청령포를 찾아

556년 전 옛 임금과 왕비 된 마음으로 순례를 하였으며, 홍콩에서 영월여행 중인 손님들과 기념촬영을 하였다.

 

▲ 단종임금의 능인 장릉에서는 대대손손 공경 받고 있는 단종임금의 충신 신위와 정려비, 기적비에 예를 올렸으며,

홍살문과 참도를 지나 정자각에서 임금을 배알하여 4배를 올렸다.

 

 
영월 토박이로 전통춤을 전문으로 하는 임해경 씨와 김명숙 씨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인 것 같아  영월여행 손님에게 뭔가는 다른 감동과 느낌을 드리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면서,

 “여건이 허락하면 토요일과 일요일에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싶다” 고 말했다.

다음 순례지역은, 천연 자연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어 국가 명승지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선돌과 한반도 지형을 찾아 관광객에게 영월의 참 멋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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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2.06.26 10:38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