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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수련원 개원, 영월 주천에

心 鄕 2005. 5. 10. 22:01

 

서울특별시 새마을수련원 개원

 

영월술익는마을 구 판운초교에 마련

 

서울특별시 새마을협의회가 영월술익는마을에 수련원을 마련하여 문을 열었다.

 

구 판운초교에 개설된 서울시 새마을수련원5월10일 오전11시 30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구 판운초교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서울특별시 새마을 협의회 임원진과 각 구청회장, 강원도의회 엄문섭의원, 영월군 엄기영 군의회의장과 김광삼 부의장, 박종덕 영월군부군수, 이장섭 주천면번영회장과 박창배 주천면이장협의회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 200여명의 축하속에 열렸다.

 

최종현 서울시 새마을협의회장은 " 아름다운 섶다리가 놓여있는 판운강변에 자리잡은 수련원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한민족의 등불이 되자" 면서 마을과 함께하는 교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덕 영월군부군수는 축사에서 "소중한 장소에서 근면,자조, 협동으로 뭉쳐 최종현 서울특별시 새마을협의회장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 모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리에서는 개원에 공이 큰 이석준 주천면장과 김우삼 마을이장에게 감사패 수여도 있었다.

 

서울시 새마을협의회는 2005년 1월25일 판운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7,600평의 부지에 300평의 교실건물이 있는 구 판운초교를 마을로부터 임대하여 수련원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늘 개원하게 되었으며, 1만5천여명의 연인원이 이 시설을 이용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기영 영월군의회 의장과 박종덕 부군수는 섶다리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차공간이 부족한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판운강변 고수부지에 대형뻐스 2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기로 하였다.

 

 

 

 

김우삼씨와 이석준면장, 감사패 받아~

 

수련원 개원 축사를 하는 박종덕 부군수

 

엄기영 군의회의장 축사

 

축하 내빈과 마을 주민분들

 

마을부녀회에서는 맛있는 점심을 준비

 

오늘의 점심메뉴는 소머리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