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 유치염원
19일 현장 실사에, 주민들 뜨거운 열기
영월 술익는마을이 농어촌 복합노인복지단지 조성사업 마지막 관문인 현장실사를 앞두고 유치 확정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열기가 최고조에 도달하고 있다.
정부가 노인복지시범사업으로 전국4개지역을 최종 선정하는 이 사업에 14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 오는 5월19일 보건복지부와 관련위원들의 방문이 있게된다.
영월군 주천면내 35개 민간자생단체와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과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기로 하고,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는 마지막 관문에 마음을 조이고 있다.
영월군 주천면 도천리의 유치신청단지는 용이 하늘로 승천하면서 우러러 보는 지형(飛龍仰天形)으로, 해발250~300m로 완만한 경사에 나즈막한 산맥이 반원을 그리며 감싸고 소나무군락지가 여러곳에 분포하여 산림욕과 건강걷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그 앞에는 맑고 깨끗한 주천강이 흐르고 ,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른 햇살과 송이가 많이 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영섭 영월군 경제정책과장은 "생태친화형 모델속에 전용주거시설, 생산과 취미영농,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노년생활 프로그램들을 골고루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면서, "상하수도 시설과 전원,도로, 문화와 사회복지시설은 물론,체육여가시설들을 원주민과 함께 하도록 하여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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