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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유치설명회, 영월군 최선 다해

心 鄕 2005. 12. 2. 17:57

혁신도시 유치설명회, 영월군 최선 다해

 

심사단 영월방문, 김신의 군수 직접 설명

 

강원도 혁신도시 입지선정 실사단이 영월을 방문하였다

 

2일낮 영월군 농업기술센타에  버스편으로 도착한 20여명의 위원은, 12시30분 정각에 혁신도시 유치신청 배경 등에 대하여, 준비된 유인물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구체적인 설명이 50분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영월군은, “60만평부지에 혁신도시를 건설하여 태백권 거점도시로의 도약과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동강과 서강의 합류지점 아래, 수변경관이 아름다운 농촌과 혁신이 접목된 컨버전스형 혁신도시에 접합한 지역”이라고 설명하고, “Amenity-public Vally in Yeongwol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영월을 만들고자 한다”고 심사단에게 강력하게 어필하였다.
이어서, 유치 예정지인 팔괴 농공단지 현장으로 이동하여 김신의 영월군수가 직접 설명하고, 위원들로부터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수개월동안 혁신도시 유치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자치행정과(과장 김상일) 관계자는 “ 영월의 모든 것을 심사위원들께 보여 드렸다”고 말했으며, 군청 직원들은 실사단이 다음지역인 삼척을 향해 영월을 떠나자 누적된 피곤이 한꺼번에 몰려온 탓인지 한동안 현장 설명장에서 떠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