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문학회, 여성회관에서 시화전도 열어
영월지역 문인들로 구성된 영월동강문학회(회장 고진영)가 회원들의 작품을모아 수록한 “동강에 뜨는 별” 제 4집을 내 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4집에는 문단에 등단한 20여명 회원들 詩와 시조 및 수필 120여편의 작품을 비롯해 동강문학회가 지난 4월 주관한 2005년 단종문화제 주부 백일장 입상 작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실려 있으며,
또한 매년 1회 회원들의 작품을 묶어 정기 동인지를 발간하여 지역문학을 풍성하게 만들어 오고 있다.
동강문학회는 지난 2000년 4명의 시인이 발기해 만들어 졌으며, 2002년 12월초에 “동강에 뜨는 별” 창간호를 발간하였고, 그동안 단종문화제 주부백일장과 난고 김삿갓 문화 큰잔치의 학생 및 일반 전국 백일장 등을 주관하면서 문학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고진영 회장은 “ 혼탁한 時代에 [동강에 뜨는 별]이 향토문학의 발전과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일익을 담당 할 수 있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23일까지 여성회관 3층에서 동강에 뜨는 별 제4집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 작품 전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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