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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鄕 2005. 12. 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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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폭설 피해, 보은의 금품 긴급지원

 

강원도, 염화칼슘 등 4.200만원 상당 금품

 

태풍 루사 등 강원지역 수해 피해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호남지방에 보은의 뜻이 담긴 폭설피해 긴급복구 지원 금품 수송이 시작 되었다.

 

 

강원도는 제설자재인 염화칼슘 45톤(현금 1,200만원 상당, 15톤 화물차 9대 분량)을 12. 26일 긴급수송에 나섰으며, 재해의연금으로 전북에 1,000만원을, 전남에 1,000만원을  12월 27일 전달키로 하였다.

또한 강원도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춘만)도 12월27일 전라남도에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소방공무원 11명과 의용소방대원 14명으로 구성된 긴급복구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나주 및 영암지역을 중심으로 산악구조차 5대와 절단장비 15대를 투입하여 복구지원활동을 벌이기로 하였다.

제설자재인 염화칼슘은 연일 계속되는 호남지방의 폭설로 국내시장에서는 돈이 있어도 물품을 구입할 수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