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종문화제 시작

영월 단종문화제 시작

 

영월군과 민간단체 만반의 준비 마쳐

 

제40회 단종문화제가 시작된다.

영월군과 각 사회단체는 4월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제 행사 준비를 모두 마치고 마지막 시설물점검에 들어갔다.

 

첫날인 4월5일 영월문화원 주최 학술세미나가 오후2시 여성회관에서,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영월읍내 일원에서 열리며,

4월6일에는 동강둔치에서 조선민화와 한지, 목공예 체험행사와 전통음식 재현, 향토음식 맛자랑 등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영월부사행차가 영월읍내 시가행진을 한후 장릉에서 단종대왕 제향,충신제향 등이 성대하게 열린다.

 

이밖에 각종 민속경기와 사물놀이가 동강둔치에서, 윤석화 주연의 연극공연 영영이별 영이별 공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주옥같은 글 솜씨자랑인 백일장은 동강문학회주관으로 장릉에서 열린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영월군홈페이지(http://gun.yeongwol.gangwon.kr/html/05/sub5_01.jsp?hb_Mode=readForm&hb_Boardmgr_fk=BDEEEE01&hb_Boarditem_pk=49766 )에서 열람하면 된다

 

                       <제40회 단종문화제 준비를 마친 동강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