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단종문화제 성황
정순왕후에 정읍시 장우정씨 선발
조선조 제6대 단종의 고혼과 넋을 위무하기 위해 마련된 제40회 단종문화제가 5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행사가 영월 장릉과 동강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4월 5일 첫째날 행사로 제9회를 맞는 정순왕후 선발대회에서는 인기연예인 허참의 진행으로 종로구, 남양주시, 영주시, 정읍시, 공주시, 영월군 등 단종임금과 관련이 있는 6개 시군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19명의 여성이 참가한 선발대회에서는 정순왕후에 정읍시 장우정씨(34세)씨가, 권빈에는 영월읍 정민희(38세)씨, 김빈에는 충남 공주시의 서미라(28세)씨가 각각 선발됐다.
한편, 영월 술익는정보화마을인 주천면에서 출전한 이혜경씨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제40회 영월 단종문화제 정순왕후 선발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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