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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강원여성상.평등문화상 수상자 선정

心 鄕 2006. 6. 17. 10:50


7월 13일 제11회 강원여성대회에서 시상


2006년도 자랑스런 강원여성상과 평등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강원도는 6월 16일 오후2시 춘천 공영빌딩 소회의실에서 수상자 심의 마치고,

자랑스런 여성상에 백명임(춘천, 66세)씨를,
평등문화상 가정부문에 평창의 박혜자(64세).이창모(66세) 부부와,

양구의 최현숙(29세).김남선(29세) 부부가,
사회부문 단체상에 '엄마랑 극단'(춘천.단장 배현주)을 선정 발표하였다

자랑스런 강원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된 백명임씨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춘천지부를 개소하여

소외여성 무료법률, 가정성폭력 상담과 양성평등문화조성, 성매매피해여성 등

여성인권신장에 앞장서 왔다.

 


평등문화상 가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혜자.이창모 부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군 장병위문과 이웃 보살피기 봉사활동, 지역행사 도우미,

여성권익증진과 평등문화 정착에 기여하였으며,

 


평등문화상 가정부문 수상자 최현숙.김남선 부부는 신병훈련 수석교관 부부로,

한 부대 내 근무하면서 동등한 파트너쉽으로 평등문화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

 

평등문화상 사회부문은 [엄마랑 극단(대표; 배현주)]은,
2002년 5월 배현주 단장 등 8명으로 창단, 성폭력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

양성 평등문화 실천과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7월 13일 홍천에서 열리는 제11회 강원여성대회에서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