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아세아시멘트 고발조치
영월군 주천면 주천6리 아세아시멘트 채석장 인근 샘터에서 석회석 침출수가 또다시 쏟아져 나와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
아세아 시멘트는 15일 오전 양수기와 인력을 동원하여 쏟아져 나오는 침출수를 침전지로 양수하는 등,
주천강 유입을 차단하려고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현장을 찾은 주천면청년회(회장 정진용)와 용석4리 주민(이장 박진환)들은,
“14일 밤부터 내린 30mm도 안되는 비에 석회석이 쏟아져 나오는데 다가오는 장마철이 큰 걱정이다” 며,
아세아시멘트와 영월군에 신속한 대책 마련과 근본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한편, 영월군은 지난 6월 3일과 4일 이틀동안 발생한 석회석 침출수 용출로 주천강 오염과 관련,
6월13일 아세아시멘트를 관련법 위반으로 영월경찰서에 고발조치하고,
원인조사와 재발방지 계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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