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인들의 말씀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엄격한 자율을 요구하게 되며
그러한 자기준비 없이 아무 일에나 뛰어들게 됩니다.
아무리 확고한 자신의 사고정립이 되어 있다 하여도...
그만큼 단 한점이라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 양보를 해야 하는
정치적인 인물이거나 행정관청의 수장이 주민을 만나거나.. 혹은 대화의 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주민은 수장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찾은 것이 아닌.. 말을 좀 들어달라고 찾아온 것이...주 목적입니다.
그 수장은 스스로가 어떻게 생각 했을 까요? 그렇게 마음에 부담이 가는 줄은 알고는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단 한가지 만 잊지 않으면 .. 갈등도, 미움도, 노여움도...한 순간에 살아지게 됩니다.
그 아무것도 아닌 것은 바로 존재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마음가짐입니다. 살다보면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모두가 다 다른 것이 정상입니다. 모든 분쟁의 원인이 되며 자신의 울타리에 두려할 때.. 니편과 내편을 구분하는 잣대가 됩니다
매우 쉽게 공과 사를 구분하자는 말을 합니다.
2006년 7월 12일
|
'맘대로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어가는 가을,영월 주천 수주 (0) | 2006.09.20 |
---|---|
문 닫은 영월 책박물관, 무엇이 문제인가? (0) | 2006.09.07 |
때는 때 인가보다..허 허 사람 참 내원... (0) | 2005.12.07 |
군대와 가정은 분리할 때 (0) | 2005.10.31 |
산사음악회 (0) | 2005.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