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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퇴비증산 풀베기 경진대회

心 鄕 2006. 8. 23. 11:40

하동면 예밀1리 새농촌건설운동추진단, 땅심 높이기


청정지역 영월 하동면의 땅심을 높이고,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흙살리기 운동에 발맞추어 농업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을 위한 퇴비증산 풀베게 경진대회가 영월군 하동면 예밀1리에서 열렸다.

 

8월 22일 오전 8시 하동면 예밀1리 새농촌건설운동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된 풀베기 대회에는 13개팀 100여명이 참석하여 험준한 와석재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여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퇴비도 생산하고, 도로변 경관도 깨끗하게 하는 일석2조의 효과도 보았다.

 

대회에서, 외룡2리 마을회가 최우수상(상금 10만원)을 받았으며, 외룡1리 마을회는 우수상(상금 7만원)을, 장려상(상금 각5만원)은 진별리 마을회와 옥동리 마을회가 받았다

 

하동면 예밀1리는 강원도 역점사업인 2006년도 새농촌건설운동사업에 참여하여 농가 모두가 잘살아보자고 다짐한 후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 영월포도 주산지로서 전국최고품질생산을 위한 농업기술 교육, 1가구 1PC 인터넷 지식습득으로 전자상거래고객을 기초로 하는 농촌관광 기반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