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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수 관사가 어른들 쉼터로

心 鄕 2006. 9. 12. 17:46

12일 개소식, 편익시설 대폭 보완 개방


영월군수 관사가 어른들을 위한 쉼터로 재탄생되었다.

 

영월군은 9월 12일 오후3시 영월읍내 각 이장단과 노인회 어른들을 모시고,

박선규 군수와 지창희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영월 노인쉼터’ 개소식을 열고,

이를 기념하는 간단한 축하 파티가 있었다.

 

구 영월군수 관사는, 영월읍 영흥리 991번지에 48평형 벽돌 스리브 위에 기와를 얹은 주택으로,

민선 4기 군수 취임 이후 어른들 쉼터로 기능전환을 위해 1800여만원을 투자하여

기존 담장을 허물고, 심야전기보일러설치, 화장실 변기 및 타일교체,

내,외부 도색, 가로등 교체, 들마루 2틀 등을 설치했다.

 

군 복지환경과 송영회 담당은

“어르신 분들이 쉼터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계속 보완 하겠다” 했다.

<군수 관사를 개축 개방한, 영월노인쉼터 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