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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의식변화에 몸부림

心 鄕 2006. 9. 18. 19:35

군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주민들은 피부로 느껴


영월군청이 군민에게 한발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서기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9월 18일 아침 7시에 출근한 민원실 직원들과 박선규 군수는, 원형으로 만들어진 스마일 로고 명찰에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를, 하트모양에는 “고객님을 사랑합니다”라는 또 다른 명찰을 가슴에 달고, 친절 실천 다짐을 하면서,'모든 분들을 내 가족처럼 최대의 편의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항상 밝고 명랑한 얼굴로 군민을 따듯하게 대 하겠다’는 결의문까지 채택 서명하여 민원실에서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하였다.

 

권원갑 종합민원담당은 “방문하는 민원인을 안내하도록 안내직원을 배치하여 만족할만한 행정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오후4시 민원실을 찾은 김영만씨(68세.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1동)씨는 “이미 20여년전에 이런 모습이었어야 하지만 늦게나마 민원실에서부터 시작되어 바람직하다”며, “2차적으로 만나게 되는 각 실과에도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 사랑과 존경받는 영월군청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도움이 필요한곳에 다가서는 민원실 직원들>


<영월군청 민원실 친절실천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