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백만원 후원, 인재양성 바래
영월에 있는 천년고찰 적멸보궁 법흥사가 고장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3백만원씩 주천중고교에 장학금을 지원키로 약속하는 ‘장학금결연협정‘을 맺었다.
법흥사와 신도회장단은 10월20일 오전 11시 학교장실에서 정옥진 영월군의회 부의장과 이해동 주천면장, 법흥사 지역별 신도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협정서에 서명 날인한 후 현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최종성 학교장은 인사말에서 “명성이 큰 법흥사의 장학금을 매년 지원받도록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인연은 건강하고, 꿈을 갖게 하는 인연은 더욱 아름답고, 성장이 되게 하는 인연은 행복 합니다“고 말했다.
법흥사 도완 주지스님은 “시작에 티끌만큼의 틈이 있다면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게 된다”며,“역사와 전통이 있는 주천중고교가 큰 인물을 양성하여 세계의 지도자 배출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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