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운리 청년회,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마음의 다리' 기대
관광 영월의 테마로 한몫을 단단히 해내게 되었다.
판운리 청년회는 10월 28일부터 시작한 작업을 11월1일 완료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로 강변에 널려있는 수해 잔재물과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고
관광객 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가을단풍이 곱게 물든 강원도의 산과 들을 따라
중앙고속도로 신림인터체인지에서 20여분거리에 있는 판운리 섶다리는,
강물이 굽이굽이 돌아가는 서강변에 자리하여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고 있다.
이곳에서 섶다리를 건너면,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우거진 200m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고장을 찾는 이들에게 낭만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장광수 청년회장은 “이 섶다리가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마음의 다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마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판운리청년회>
<200여m의 메타세쿼이아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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