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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면, 송파구 석촌동과 자매결연

心 鄕 2006. 11. 3. 13:22

도농지역 주민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마련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이 도시와 농촌지역간 공동발전과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11월 3일 오전 11시 주천도서관 2층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석촌동에서 이성만 동장과 신영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황삼규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명이, 영월에서는 권석주 강원도의회 의원과 정옥진 영월군의회 부의장,이병국 군의회 의원,오재현 주천면이장협의회장 등 지역단체장 30여명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협정서에서 각 분야별 상호 교류와 협력에 노력하고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주민 간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 육성하며, 정보공유와 공동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해동 주천면장은 인사말에서 “농 특산물 직거래와 문화, 체육교류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양 지역 단체장님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형제의 우의가 지속되기를 기원드린다“ 고 말했으며,
이성만 석촌동장은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며, 우호 교류의 기반을 다져 도시와 농촌간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