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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사과회, GS 유통과 계약체결

心 鄕 2006. 11. 6. 16:34

시장가격 연동제에 소비자 수요 물량 공급키로

 
영월군내 50여 사과농가로 구성되어있는 '영월사과회'가 국내 98개 점포망 대형유통업체인

 'GS 유통'과 납품계약을 체결, 농산물 판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영월사과회(회장 최성규)는 지난 10월 27일 체결한 계약서에서,

시장가격 연동제로 소비자 수요에 물량을 공급하기로 하여,

일괄계약에 따른 2차적인 문제점 발생을 차단하는 내용으로 되어있어, 농가에서 크게 환영하고 있다.


최성규 회장은 “오는 11월 25일 ‘GS 유통 원주점’에서 개최되는 시식회를 겸한 홍보행사에서

영월사과의 참맛을 소비자에게 보여주고  높은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장개척의 에이전트 역할을 한 영월군 농산물유통 유관종 담당은,

“원주점 홍보시식회에서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전국 유통망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행사이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판로확보를 계기로 포도와 고추, 토마토, 오이, 잡곡 등 앞으로 품목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사과회와 GS 유통 납품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