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5일, 아주 기쁜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밧도네가
새농촌건설운동 강원도 심사에서 최종선정되어 강원도지사 상금 5억원을 마을이 직접받게 된점을 축하드립니다. 그렇게도 각 가정의
농사일은 뒤로 미루고 모든님들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기 위하여 한여름 땡볏 아래에서도 애쓰고 계셨었는데.. 그 노력과
고생에 응답이 도착했으니 그 얼마나 모든님들이 기쁘셨겠습니까!!!!
도천리 김정교 이장님, 마을의
새마을지도자 이상진님,그리고 비산체험학교... 멘 앞에서 이끌고 계시던 세분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문득 옛날, 농촌을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진 "심훈님의 상록수"를 떠 올리곤 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꼭 같은지 현실을 보는듯
했습니다...
이제사 마을이 계획하고 있는,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셈입니다. 그 발전이란,
마을의 모든님들께서 골고루 소득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할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자칫 서로간에 의견충돌로 새농촌 건설운동 안하니만도 못한 결과가 된 마을이 여러군데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분들이 충분히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과 이끌어가는 분들의 노력이 그어느때보다도 더욱 필요하리라 봅니다.
현재까지 잘 해 오셧기 때문에 모든분들이 단결하여 더욱더 잘 하실 수 있으리라 믿어집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많은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마을 영농체험 프로그램 언른 확정 하셔야지요?! 정보화마을에 반영하여
많은 도시민이 찾아오셔서 충분한 휴식과 푸근한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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