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입학식에 참석한 마을 어른들> | |
마을 어른들을 위한 개방대학 강좌가 개설되어 오늘 입학식이 있었다.
올해 두번째로 개설된 노인대학은 겨울철 건강관리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율동,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른들을 즐겁게 해드릴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서른아홉분이 입학하는 자리에서 학교장을 맡고있는 김성완(주천생수교회 목사)씨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으나 주어진 여건속에서 내실있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평생 배우는 젊음”이라는 주제로 삶의 의욕을 북돋고 또다른 인생의 꿈을 함께 나누시기를 바란다"라는 인삿말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준 주천면장은 "행정관청이 앞장서서 이러한 강좌를 개설했어야 하나, 주천생수교회 여러분 스스로의 노력으로 본 대학이 열리게 되어서 큰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여러 어르신들께서 보람된 시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 대학을 열기위하여 교회에서는 주천공설시장에서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오늘 개교식을 하게 되었으며, 오는 2월말까지 매주 2회(월/목)열리게 된다.
| | | | <김성완(목사)노인대학장의 인삿말> | |
| | | | | <축사를 하고있는 이석준 주천면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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