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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남면 연당교량에 인도설치 바래

心 鄕 2006. 11. 28. 14:28

국도 59번,38번, 국지도 88번이 만나는 교량

 
영월 서강을 가로질러 건설되고 있는 국도 59호선 연당교량 재건설공사와 관련,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건너다닐 수 있는 인도설치를 바라고 있다.

 

연당교는 59번 국도와 38번 국도, 88번 지방도가 만나는 지점으로, 평소에도 차량통행이 많은데다

바로 옆에는 지난 11월15일 연당리 상습침수 수해복구 집단이주단지로

지정된 지역이기도 하다.

서강을 마주보고 있는 남면 연당1리와 북쌍2리 주민들은

“다리공사를 아무리 지켜보아도 사람이 다니는 길은 없는 것 같다”며,

“농사일로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인도가 없어 걱정이다”고 말했다

 

연당교는 지난 2003년 12월 4일 착공하여 2007년 8월30일 준공 예정으로 70%의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2004년 12월 주천면민청원으로 강원도가 설치한 주천1교 인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