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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어촌 초고속인터넷 1차사업 완료보고회

心 鄕 2006. 12. 4. 18:21

367개 마을 10,327 가구에 정보화혜택

 

강원도내 농어촌의 초고속 인터넷망 1차 사업완료 보고회가 12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형구 행정부지사와 한국정보문화 진흥원, KT, 시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총78억원의 소요예산으로 정부가 25%, 도와 시군이 25%, KT가 5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내에서 초고속인터넷망 미설치 759개 마을 16,221가구 중에서

1차 사업으로 367개 마을 10,327 가구를 개통시켜 주민정보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오는 2007년까지 나머지 392개 마을 5,894 가구를 연결시키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자리에서는, 정보화사업에 공이 많은 목각균(강원망건설센터 센터장)씨에게 강원도지사가 감사패를,
KT강원본부 여정수씨, KT동해지사 유우정씨, 양구군 한용남씨, 인제군 박조선씨, 고성군 강성일씨 에게는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주환 도청 정보화담당은 “2007년 말에는 도내 어디에서나 초고속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돼 소득향상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