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중언]`섶다리' [언중언]`섶다리' (강원일보사설 2005-3-18 기사) 단종은 영월에서 사약을 받고 승하했다. 그 후 많은 세월이 흘러서야 조정은 민심을 읽고 노산묘를 `장릉'으로 추봉했다. 새로 부임하는 강원관찰사로 하여금 장릉을 반드시 참배토록 한 것도 숙종 25년인 1699년의 일이다. ▼장릉을 찾는 관찰사 일행은 .. 스크랩방 2005.03.18
[스크랩] 풍경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앉아 있거나 차를 마시거나 잡담으로 시간에 이스트를 넣거나 그 어떤 때거나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그게 저 혼자 피는 풍경인지 내가 그리는 풍경인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풍경일 때처럼 행복한 때는 없다. - 정현종 - 스크랩방 2005.03.17
[스크랩] 비오는 아침의 상념 이른 아침 전화벨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남편의 민방위 훈련소식입니다. 마을 회관에 다들 모였다고...... 남편은 깜박 잊었다며 서둘러 나가고 전 못다 잔 잠에 취해 또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새 다녀와 컴퓨터 앞에 앉는 남편의 인기척에 다시 잠이 깰 때까지 아주 단 잠을 잤습니다. 비가 내리더군요 .. 스크랩방 2005.03.17
6.25전쟁은 일본의 計略? 독도를 일본영토라고 주장하고있는것이 한두해 전의 일이 아니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사이드쨉을 날려서 슬금슬금 약을올리고 명분을 축적하더니 이제는 아예 대놓고 내꺼라고 주장하고 있다.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은 이웃집과 불편한 관계가 되어봐야 내속만 상하는거고 그냥 못 들은척하면서 .. 칼럼·기고문 2005.03.17
[스크랩] 들꽃 향기 그윽한 茶, 그 향기 아직도 한층 더 가벼움을 느끼는 몸과 마음을 안고 집에 잘 도착했답니다. 고마웠어요 ~*^ 밝은 낮에 찾았더라면 개울가와 뒷산에도 올라볼 수 있었을 텐데~~ 많은 아쉬움 뿐이랍니다. 스크랩방 2005.03.16
마음이 풍요로운 한글교실 파티 마음이 풍요로운 한글교실 파티 어제(3월11일)는 밧도내마을 할머니 한글교실에서는 성대한 파티가 있었습니다. 저녁7시부터 8시까지 1시간동안은 1백단위의 더하기 공부를 마친 책걸이(?) 자축파티가 열리게 되었던 거지요. 사실상 파티라는 용어는 외국영화에서 자주보던 가든파티라든가 호텔에서 .. 칼럼·기고문 2005.03.12
할머니 한글교실 9주차 소식 2005년 3월7일 밤7시 ~8시 30분까지 수업 할머님들의 공부 수준이 많이 높아져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단어들을 받아쓰기를 하고, 동화를 읽고, 산수문제를 풀고~~~ 할머님들이 산수공부에서 헷갈리는, 가장 어려운 문제로 생각하는것은 1+0 과 0+1 에 대하여 다양한 답이 나왔답니다 1+0=10 이거나,.. e고향 나눔사랑 200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