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 둔 주천, 아~고향을 잊지는 말아줘요 안녕하세요.^^~김원식입니다. 추석이 내일인데요. 여름날 장마철에 내림직한 굵은 빗방울이 마음 내키는 대로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고향을 찾아오시는 분들의 발걸음을 더디게 하지만, 방안 가득 둘러앉아 사는 이야기를 마음껏 나누라는 듯 가을비는 내리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매우 기다렸던 .. 마음에 창 2010.09.21
이 봄도 이팝나무와 함께 - 현정 이 미 숙- 이 봄도 이팝나무와 함께 - 현정 이 미 숙 - 하얀 쌀을 쏱아놓은 듯 길가에 이팝나무꽃 흩어져 있습니다 수수함이 좋아 사랑하게 된 싸리꽃 이랍니다. 들꽃 꺽어 머리에 꽂던 어린시절 추억이 굳이 아니더라도 요즘 들판에 피어난 민들레꽃 제비꽃 그리고. 이름 모를 들꽃들 더불어 고향이 그립.. 스크랩방 2006.05.26
추석 추석의 아침 밤사이 억수로 내리던 굵은 비도 그치고 서쪽 하늘부터 파아란 하늘을 보이기 시작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고향을 찾아온 차량들 그 뒤 트렁크에는 부모 형제가 애쓰고 땀흘려 정성으로 수확한 많은 보따리들이 실려있다. 다시금 도시로 도시로 되돌아 가는 아쉬움의 발길 그분들이 농사.. 오늘은 2005.09.18
고향은 가족맞이 준비중 원본 : 고향인빌뉴스 고향은 가족맞이 준비 중 청년회는 귀향환영 노래자랑 준비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가족에게 아름다운 모습과 환영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영월군 주천면(면장 이해동)은 마을로 향하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와 노오란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news.invil.org 2005.09.16
모란으로 가는 길 길위의 아이들 글 : 산소향 . 그림 : 거시기. 음악 : 안개여인 모란으로 가는 길에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노오란 우산을 받쳐들고 집으로 들 돌아가는 길 그 모습들이 너무 정겹고 아름다웠습니다. 맑고 밝은 모습의 어린이들을 보고는 끝이 안 보일때까지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 내 딸들아! - 정겨운 .. 詩, 그냥 200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