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인물 김어수 시조시인 작품 소개 - 窓 - 영월의 인물 김어수 시조시인 작품 소개 窓 투명한 입김이 새어 영원으로 굳는 여울 노상 멀어진 그림자 하얀 물결이 일고 어느 새 일렁이는 새벽에 새 하늘이 흐르다. 빨갛게 精은 익어 안개에 묻어 날아 수집은 가슴마다 점점이 恨 새기고 녹 묻은 낡은 年輪이 매듭으로 숨 쉬다. 부서진 허공이 조각.. 카테고리 없음 2007.03.07
영월의 인물, 김어수 시조시인을 찾아서 찾겠다는 꿈은 점 점 현실로 未知의 인물을 찾아 나선다는 것은 새로운 흥미가 있다. 더군다나 고장의 주요 인물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찾아낸다는 것, 작은 관심으로 시작된 김어수 시조시인에 대한 지나간 과거로의 발자취를 더듬어 찾아간다는 것, 지금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새로운 활력소이기도 .. 칼럼·기고문 2007.03.03
落 書(낙서) - 김어수 - 落 書 김 어수 찢어진 그 세월이 안개처럼 피는 저녁 한결 아쉬움이 餘白에 얼룩지고 다 낡은 조각 종이에 그이 이름 써보다. 말이나 할것처럼 산은 앞에 다가서고 五月 긴 나절에 번저 드는 메아리를 공연히 턱 괴고 앉아 그저기는 내 마음. 그립고 하 허전해 내 그림자 꼬집다가 불현듯 잔디밭에 먼 .. 詩, 그냥 2007.03.02
빼앗겨지는 역사의 인물, 김어수(金魚水) 김어수(金魚水) 영월군 상동면 직동리 출생,13세에 불교 입문 영월문화원이 2006년 12월 30일에 발행한 향토지 ‘내성의 맥’ 제 22집 221~231쪽에는 신대주(시조시인. 원주시 거주)씨의 전기문 내용에는 김어수 시인에 대하여, 출생에서부터 일생의 삶에 대한 기록이 있다. 金魚水 詩人은, 영월군 상동면 직.. 칼럼·기고문 2007.02.01
봄비. 김어수. 내성의 맥 향토지에 신대주 시인 발표문 중에서 원문 : 金魚水 詩人 -寧越 出身 韓國現代文學의 巨星 ‘내성의 맥‘ 향토지 제22권 전기문 221~231쪽, 영월문화원 2006년 12월 30일 발행 전기문 발표자 : 신대주 시조시인, 문학평론가, 영월동강문학회 고문. 봄 비 - 김 어 수 - 꽃잎 지는 뜨락 연두빛 하늘이 흐르다 세월처럼 도는 旋律(선율) 한결 저녁은 고.. e고향 e사람 200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