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주천 고향인빌

같이 있으면서 같이 살아간다는 것.. 사회적 직함이 있는 분들은 共存 共生이라는 품격 높은 용어를 사용하지만 나눔이라는 말이 더 정감이 있다 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 내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땀 흘린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복장에, 만남과 대화에 흉잡힐까 걱정할 필요도 없는, 그런 관계..

영월군 농정산림과 직원들 영월군 농정산림과 직원들이 송년회를 위해 거둔 회식비를 이웃사랑 나눔에 사용해 주민에게는 감동을, 직원 32명에게는 뿌듯한 마음을 안겨주고 있다. 엄윤섭 과장은 12월 26일 농정산림과 담당 읍면인 주천면을 찾아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300kg(10kg 30포)을 ..

묵묵히 일하는 영월군청 직원들도 있어 영월착사모는 10월 15일 영월읍 덕포리에서 홀로 사시는 할머니 집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있었다. 오전 10시 시작된 작업에서는 집 안과 바깥을 청소하고, 오래된 방안의 천정과 벽체는 밝은 색상으로 도배를, 바닥은 폭신하면서도 탄력 있는 장판..

사 랑 2005,10.17 이 가을.. 곱게 물든 연분홍빛 저 산들처럼 어여뿐 얼굴 그마음 고마워 하늘도 푸른 시월 따사로운 햇살에 가을고추 익어가듯 짙어가는 우정들 세상의 정은 만남이 교분이고 이웃사랑 한마음은 정녕 사랑이라네 귀천이 뭣인고 있고 없음 안보이는 따뜻한 손길 사람과 사랑 그마음 이어..

결식아동 20명에게 직접 조리한 반찬전달 주천적십자봉사회, 이웃사랑 나눔 펼쳐 주천적십자 봉사회 주부회원15명은 10월11일 오전10시 주천봉사센타내 조리장에서 감자,소세지,두부를 주 재료로 한 반찬을 만들어 3개팀으로 나누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오늘의 가정방문에서는 다가오..

추석의 아침 밤사이 억수로 내리던 굵은 비도 그치고 서쪽 하늘부터 파아란 하늘을 보이기 시작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고향을 찾아온 차량들 그 뒤 트렁크에는 부모 형제가 애쓰고 땀흘려 정성으로 수확한 많은 보따리들이 실려있다. 다시금 도시로 도시로 되돌아 가는 아쉬움의 발길 그분들이 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