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국민학교~~
지금의 정구장 자리에는 교실이 서너개 있었고,
그 앞에는 대여섯그루의 소나무가 있다.
작은 흠집과 구멍이 있어 선생님은 6.25때 총알 자욱 이란다.
나무는 그때도 있었고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수십년의 세월을 그자리 그대로다.
넓은 운동장과 소나무..
너 나없이 많은 추억을 담고있는
향수 짙은 상징물이다.
마을..하면
그것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있다.
서너 아름드리 나무가 마을 어귀에 있기도 하고,
어느곳은 큰 돌이나 밤나무가 있다.
어른들 여행이, 자녀를 위한 여행으로 변화돼 있다.
어릴적 버릇은 여든까지 간다고
마음에 담긴 상징은 기억속에 자리잡아
그자리를...
찾아오려 한다...마치 연어처럼..
그곳에서 포근함을 느끼고
이웃에게 많은 정을 받았을 땐.. ,
자라고 어른이 되어도...
외할머니가 살고 있는 마을로 여기게 된다.
상징물 = 이미지..
도시와 농촌,
하나되기 위해 많은 마을이 애를 쓰고있다
그 과정중에
대표할 수 있는 거시기를 ...
거시기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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