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knto.or.kr/)에 가보면
2005년 1월에 가볼만한곳 이라는 제목 아래
동해의 추암 해오름과
영월의 섶다리와 선암마을이 있고
수원의 화성 산책과
문경의 김룡사와 대승사가 소개되어 있다.
매월 전국의 명소와 유명관광지를 전국의 모든분들께 추천하는 ..글자 그대로 가 볼만한 곳을
관광공사의 명예를 걸고 추천한 곳 들이다.
주천의 섶다리가 희망찬 을유년 새해 첫달에 추천되었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이야기 해야 할까...아니면 별 다르게 달리 표현하기 어려운 ..
좀처럼 추천대상지로 선택되기가 무척 어려운 것이,
관광공사로 부터 인정을 받고 추천이 되는 절차이다.
잘못 추천하게 되면 전국민으로 부터 따가운 질책과,
자체홈페이지에는 온갖 항의 글들이 줄줄이로 올라오기 때문에
많은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확정되면 ...그달에 발표를 하게된다.
.....
어느분이 이런 일을 하셨을까..
주천의 섶다리가 대한민국에서 새해 첫달에 가볼만한 곳으로 지정이 되도록
노력을 했을까?...긍금해진다...
자료에 의하면
먹거리소개는 물론 숙박업체까지 상세한 소개가 되어 있어
국내 유명 언론매체인 신문사는 물론, 주간과 월간 잡기에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추천을 근거로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보도하고 있다.
언론매체에 집중보도가 되고, 전국에 알려진다는 것....
그것은 이고장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공헌을하게 되는 것이며,
마음에 와 닿는 고장으로 모두의 가슴에 젖어들때..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한분..두분..이곳을 찾아 오게 된다..
사람이 찾아온다는 것..
그것은 유동인구를 말 함이며,
곧 지역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어느분이 이러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아도 딱히 집히는 사람이 없다..
영월군청에서 ..문화관광과에서 이런 큰일을 했을까......
강원도청에서 했을까.......
........
........
그래....그래도 한사람...집히는 사람이 있다..
내가 했다고 자랑없는 이...그사람일 것이다.
...
고맙소..
이몸은 이고장에 아무것도 아닌, 그야말로 민초이지만
그 어느누구도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기에..
내라도 당신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바이오.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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