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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1읍면 1명품도로 계속추진

心 鄕 2008. 1. 17. 14:15

2007년에 이어서 읍면당 2천만원씩 배정


영월군이 아름다운 영월가꾸기로 1읍면 1명품도로 조성사업이 2008년도에도 계속된다.

 

1월17일 군에 따르면, 2008년에도 9개 읍면별로 2천만원씩을 배정하여 한층더 아름다운 숲과 꽃으로 덮인 명품도시 영월로 만들기 위해 마을의 역사와 전설, 설화, 지명 등과 관련있는 수종을 선택하여 마을만의 특성과 상징성이 내포된 ‘이야기가 있는 도로’를 만들어 관광자원의 기반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1읍면 1명품도로 조성은 2007년도에 읍면별로 2천만원씩 지원하여 자율적으로 선정한 도로변에 왕벚, 산사, 꽃사과 등 총  6,500여주의 나무를 심고 소공원과 꽃길을 만들어 주민들과 오고가는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지난해 주천면사무소 (면장 이해동.현 농업정책과장)는 신일리에서 좌편까지 88번 도로변에 꽃사과나무와 금계초,코스모스를 심어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멋진 풍경을 보여주어 스쳐지나가던 도로를 머물고 싶은 고장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인상깊게 보여 주었다.

또한, 북면사무소(면장 유청환.현 농업기술센터소장)는,“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날”을 정하여 출향인사들과 동문회, 마을주민과 연계 협력하여 묘목을 기증받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승화시켜 공기1·2리에 식재한 산수유나무 묘목에 기증자의 이름표를 달아주고 “삼방산 가는길 명명식”을 개최하여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잔칫날처럼 화합의 한마당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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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의 명품도로 '단종대왕이 걸어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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