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6인 상주, 전통예술의 장인양성
박물관 고을인 영월에 세계적인 민족·민속박물관이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선락골에 건립될 예정이다.
2월 29일 오전 11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박선규 군수와 지창희 군의회의장, 신승엽 부군수와 부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박찬수 대표는, “민족의 정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단군`환인`환웅의 정신세계를 유일하게 전승하는 장을 마련하고,
민족의 혼을 일깨울 수 있는 정신수련과 국민화합 교육의 장으로
국가 무형문화재 6인이 상주하면서 전통예술의 장인을 도제식으로 양성하는,
세계적인 민족박물관으로 운영 하겠다”고 발표했다.
영월군이 배포한 자료에 의하면,
건립위치는 하동면 와석리 951번지 외 10필지로, 김삿갓문학관에서 약 1.5km거리에
부지 30,557㎡, 연면적 3,500㎡의 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7월까지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여 2010년에 개관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유물전시 - 박물관, 전시장
▲종교 - 천제단, 불교법당, 종각, 유교사당, 천주교성당, 기독교예배당
▲휴양 - 옛집체험교실, 명상센터 등이다.
엄영호 박물관담당계장은
“가장 한국적인 무형의 전통사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고 차별화된 박물관이 건립되면,
관광수익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며,
인간문화재 및 장인들이 주축이 되어, 단순한 전시의 차원을 넘어선
전통문화 보존, 학습 및 전승이라는 산교육의 핵심거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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