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생태관찰원에 벌과 나비,관광객까지 찾아와
영월군 북면 문곡리 농기계은행옆에 있는 곤충생태관찰원에 연분홍 양귀비꽃이 만발하여,
벌과 나비가 찾아오고 관광객까지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곤충생태관찰원은, 문곡리에 조성된 영월군 쓰레기종합처리장 건설과정에서 발생된 토사들을 적치한 곳으로,
작은 도랑에는 냇물이 흐르고 밴치와 파고라 등의 휴식시설과,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여러종류의 야생화가 있다.
1ha의 넓은 면적에 연분홍 양귀비 꽃이 만발하자 꽃을 찾아 나비와 벌이 찾아들고,
꽃구경을 위해 방문한 관광객까지 형형색색의 옷들이 조화를 이뤄 식물과 사람이 어우러진 꽃무리를 이루고 있다.
곤충생태관찰원을 조성한 농업기술센터 이용순 전문지도사는
"꽃양귀비는 여러해살이로 한번 꽃밭을 조성하면 해마다 꽃이 피는데,
색깔은 흰색,분홍,빨강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빨강색 위주로,
강한 인상을 받은 관광객과 사진동호회에서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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