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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산악스포츠 메카선언 예정

心 鄕 2008. 10. 25. 15:51

하동면 예밀리 망경대산 일대, 금년 말까지 기반시설을 마련

 

영월군을 전국적인 산악스포츠 메카로 만들기 위해 하동면 예밀리 망경대산 일대를 포함하여 난이도에 따라 5개소의 MTB코스를 새로이 개발하는 등 금년 말까지 산악스포츠 기반시설을 마련한 후 2009년도에 산악스포츠 메카임을 선언할 예정이다.

 

10월27일 이태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동강 래프팅 출발지점에 주차장과 편의시설 조성에 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면서,

” 봉래산 정상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도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규모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에서는 매년 동강래프팅대회를 비롯한 울트라마라톤대회, MTB대회, 패러
글라이딩 대회 등 전국적인 다양한 산악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어 동호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년부터는 오프로드, 사륜오토바이, 산악마라톤 등 코스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산악스포츠인을 영월로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