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원,영월문학 제8집 발행

영월출신 등단작가들의 창작문학 모음집 
 
영월문화원이 영월출신 등단 작가들의 글을 모아 ‘영월문학 제8집’을 발행, 전국에 흩어져 살면서 고향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인사들과 주민에게 배포되고 있다.

 

문집에는 시인 21명, 시조시인 4명, 소설가 3명, 수필가 7명 등 3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125편의 창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분야별 참여문인은 다음과 같다.

▲시 : 고인숙,고진영, 김대식, 김미래,김성덕,김원식,김초리,문태성,서봉교,송성헌,신대식,엄미경,엄순영,원영래,이낙봉,이용욱,이재업,이재훈,장세익,정문원,정용상 ▲시조 : 정유준,지세환,청학스님,홍기운 ▲소설 : 박충훈,안장환,원영래 ▲수필 : 김대식,김문숙,신준수,신혜영,안장환,엄귀섭,전석열 씨 등이다.

 

유성목 영월문화원장은 “한 알 한 알 의 열매들을 모아 영월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여덟 번째로 발간했다는 사실에 가슴 뭉클한 감동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문인들의 창작을 통하여 주민과 출향 인에게 고향의 향수와 정취를 음미해보는 풍요롭고 넉넉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영월에서 생산되는 포도와 사과처럼 물씬 풍기는 향기를 녹여낸 문인의 영월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