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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박물관특구로 지정

心 鄕 2008. 12. 22. 11:31

강원도내 2지역특구지정,영월 박물관특구와 삼척 소방방재산업 특구


정부 특구심의위원회는 12월19일 강원도가 요청한 영월 박물관 특구와 삼척 소방방재산업 특구를 심의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서 영월군은 전국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박물관이 소재하는 지역특성을 살려 관광자원과 연계, 명실상부한 박물관고을로 육성할 계획으로, 특구로 지정되면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학예사 공동운영이 가능하게 되고, 절차간소화와 규제완화를 통하여 특화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월 박물관특구(’08.7.28 신청)는, 336,503㎡의 면적에 86억원(국비72, 지방비4, 민자10)이 박물관 경쟁력 강화 등 3개 분야 특화사업에 투자되며 학예사 공동운영 등 3개의 특례를 적용 받는다.

 

삼척 소방`방재산업특구(’08.8.1 신청)에는 99,554㎡ 의 면적에 382억원(국비115,지방비196,민자71)으로 소방`방재 인프라 구축 등 3개 분야의 특화사업에 투자되며, 건폐율`용적율 완화 등 4개의 규제가 특례를 적용 받는다.  

 

지역특구는 일정지역을 특구로 지정하여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기초자치단체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강원도 내에는 5시군에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05.4.26), 강릉사이언스파크특구(‘05.9.6), 백고지대스포츠훈련장특구(‘05.6.26), 원주옻한지산업특구(‘06.12.19), 홍천리더스카운티특구(‘06.12.19), 화천평화생태특구(‘06.12.19) 등 6개 특구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첨부파일 박물관특구지정(지경부보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