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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에 뜨는 별 7집 발간

心 鄕 2008. 12. 25. 11:08

영월동강문학회,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회 

영월 동강문학회 문인들의 시와 수필을 담은 ‘동강에 뜨는 별 제7집’이 발간되어

12월 23일 오후 5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한 시화전시회가 개최되었다.

 

박선규 영월군수와 허대영 영월교육장 등 초대손님과 회원이 참석하여

작가의 시낭송과 시화작품 감상 등으로 간단한 기념식을 열고, 함께한 주민들에게 문집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박 군수는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과 자연이 사상이나 감정을 키우고 자라게 하여

문학이라는 꽃을 피우게 되듯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영월은 문학의 토양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고장이다”면서

 “문인들의 영월사랑 물결이 희망 영월을 만들어 가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강에 뜨는 별 제 7집에는,

2명의 초대 시와 1명의 초대 수필, 22명의 회원작품 108편 등이  231쪽으로 엮어져 있다.

 

▲초대 詩로는 △문효치 시인의 ‘계백의 칼’ 과 △신대주 시인의 ‘당신이’ 외 1편이,
▲초대 수필에는 김영칠 작가의 ‘노산대 단상‘이, 회원작품으로는,

▲수필부문에 △신혜영의 어머니와 ‘레슬링’ 외 2편, △ 고진국의 ‘집착’ 외 2편

▲시 부문에는 △청학스님의 고향 외 2편, △김원식의 ‘그저 바라만보기보다는’ 외 4편,

△문태성의 ’윳놀이‘ 외 4편, △서동안 ’고향으로‘ 외 4편, △신승엽 ’골목길에 널린 빨래‘ 외 1편,

△신대식 ’푸른 별의 종소리‘외 4편, △함은숙 ’동강 가는 길‘ 외 4편, △김미래 ’방절리 연가‘ 외 4편,

△ 정문원 ’윤회‘외 5편, △서철수 ’대위법‘외 4편, △고인숙 ’해동‘외 5편, △김금자 ’꽃 진 자리‘외 5편,

△이용우 ’아버지의 두루마리‘외 4편, △이재업 ’세월 너머의 길‘외 4편, △전만종 ’가을1‘외 5편,

△라춘식 ’겨울나목‘외 5편, △장세익 ’아름다운 황혼‘외 4편, △권영선 ’삼십대의 중심에서‘외 5편,

△박명규 ’찜통‘외 5편, △윤용철 ’늦은 소망‘외 4편이며,

▲제11회 난고 김삿갓 문화백일장 장원 작품으로 △류상묵의 ‘소리‘와 이근배 시인의 심사평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