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샘박물관과 산업단지, 합당한 위치인가?
주천 현안으로 2가지가 부상하고 있다.
술샘박물관과 일반산업단지로 건립위치가 합당한가? 이다.
술샘박물관은 고등학교 옆 33,000㎡의 부지를 최적지로 관계자는 보고 있다.
주천에서 세월을 먼저 살다 생을 달리한,
지금 살아 있는 이들의 조상이 묻혀있는 공동묘지가 있는 영월교육청 소유의 땅 이다.
산업단지는 정수장 옆 100,000㎡의 부지가 선정되어,
일부 사유지는 매입이 되었고 나머지는 매입협의 중이다.
두 가지 사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공론의 장이 없다.
어떠한 일을 하던 아주 기초적인 과정을 거쳐야 할 일은
▲위치가 적절한가?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가?
▲주천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놓고
그 위에 하나하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과정 중에 하나인가? 라는 점들에 대하여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얻어진 결론에 따라 집행을 하는 것이 순리라 본다.
하지만, 아무런 설명도 과정도 없이 일은 진행되고 있는데
▲어떻게 되어 가는 것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
▲주천의 미래는 무엇인가? 라는 말을 못하고 있다.
두 가지 사안 다 매우 중요한 일로 섣불리 의견을 제시 했다가는
▲말하는 이 때문에 사업 유치가 안 되었다?
▲안정적인 직장이 생기는 일에 웬 말이 많은가?
▲밥을 먹여줄 대안이 있는가?
라고 되 뭇는다면, 대답을 못할 것이기에 이번 일에 앞장 서 있는 이들은
이점을`약점을 충분히 머릿속 계산에 두고 진행을 하는가 보다.
시대를 이끌어 가는 이들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일은 자독이다.
권한의 행사는 다수와 충분한 의견을 나눈 결과를 근거로 집행했을 때,
현대에 박수 받고 후대에 길이길이 이름세자 기억되는 것이라 본다.
만인이 우러러보던 위치에서
너와 나 다정하게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위치로,
언제든지 같이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으로 되돌아 갈 준비된 사람을 나는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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