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미술관,유명화가 초대전

 

5월31일까지 47인 참여, 청령포에서 밑그림도 그려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 있는 서강미술관이 세계국립대학총장 문화예술 교육 심포지엄을 기념하기 위해 서양화 유명작가 초대전시회가 5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개최한다.

 

서강미술관은(관장 유해랑) 5월 16일 낮 12시 30분 강길원 초대작가를 비롯하여 47인의 작가와 박선규 군수, 장경재 군의회 의장, 조정이 부의장 등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열고, 일반 관람객에게 보여주고 있다.

박선규 군수는 인사말에서 “박물관 고을 영월을 방문하여 주신 미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서, 영월 어느 곳에 화폭을 펼쳐도 자연의 향을 마음껏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초대전이 개최되기까지 애쓰신 유해랑관장님과 미술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한 47인의 초대작가들은 청령포와 서강 일대를 답사하면서 밑그림을 그린 후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며,

청령포에서 만난 송진세 서양화가와 작가들은 단종어가와 관음송, 서강의 조약돌, 우거진 송림과 굽이돌아 흐르는 서강의 풍경 등을 마음에 담았다.

 
특별초대전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길원, 강해연, 고음전, 곽정희, 김남권, 김명순, 김미자, 김성란,

김점숙, 김종수, 김종이, 김진부, 김현숙, 김흥수, 김희정, 박가경,

박미리, 박병준, 박영재, 박창서, 손경애, 손교석, 손현숙, 송진세,

송태관, 신삼일, 신학수, 안영목, 오효근, 유현숙, 이계노, 이광하,

이명재, 이상호, 이석구, 이정숙, 이철진, 이희숙, 임장수, 전영미,

정의부, 정인혜, 정정신, 조병현, 최낙경, 최무성, 황진호
 
 김원식 기자(dw-carpos@invil.org) 강원 영월 술빛고을 
  작성일 : 2009.05.17 20: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