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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의 여망, 결의대회에서 보여줘

心 鄕 2009. 9. 7. 19:32

 

 

1천여명 참석, 술빛고을권역 거점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결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편익 공급과 서비스 거점지역인 영월군 주천면 주민들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설정된 목표를 향한 의지를 결의문에 담아 단합을 다지고 시내 거리행진을 통하여 열정적인 면민의 여망을 나타내었다.

 

9월5일 오후 5시 주천강변 복지회관 광장에서 개최된 결의대회에는 주천면 26개리 주민들과 청소년, 아이들까지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준용`최영미 주민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주민들은 한목소리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자!!”고 다짐하였다.

 

이장섭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화합과 단결을 통한 결의를 다지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면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뜻 깊은 대회로서 희망의 메시지가 중앙정부에 전달되어 사업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영월군 주천면은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있는 농촌지역으로 주천면을 중심으로 좌측으로는 주천강이, 우측으로는 평창강이 굽이지어 감싸 안으며 흐르는 지역으로,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4000여 주민이 사람존중 가치존중 자연사랑에 정립된 가치관으로 함께 살아가는 4개 면단위 중심지역으로, 잠재된 자원이 풍부한 미래의 땅이기도 하다.

 
게시일 : 2009.09.07 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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