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인구정책 경진대회 본선진출

 

 

‘새싹 키우는 파파 할머니’, 보육기반 조성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주관 2009 전국 지자체 인구정책 경진대회에 전국 232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영월군의 ‘새싹 키우는 파파 할머니’ 프로그램이 8개 시군을 선정하는 2차를 통과하여 9월3일 3차 브리핑을 마치고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이태영)는 9월8일 브리핑에서, “‘새싹 키우는 파파 할머니’ 프로그램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매칭사업으로 양극화 현상을 최소화하고 노인일자리의 자립기반조성과 안전한 보육시설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을 응모하게 되었다”면서, “대통령 표창 1개 지자체, 국무총리표창 4개 지자체, 장관표창 8개 지자체의 시상 중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최영로 복지기획담당은 “60세이상 취업 희망노인을 보육시설에 파견하여 건강한 아동육성과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수하고 건강한 파파 할머니 확보를 위한 교육과 보완을 통하여 더 좋은 시책으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시일 : 2009.09.08 33:04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