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雪)
뭔 미련 그리도 남아
네가 여기 있다고
발버둥을 쳐야만 하는지?
바람 불어 등 떠밀면
못이기는 척
하면 안 되겠니?
아니 가면, 속속들이 미워지고
가면, 기다림이 있는걸!
잊었구나.
때로는 말없이 떠날 때가 좋단다.
누구에게나 흔적은 남아있어
그리워지거든
2010.03.18. 20:09. 心鄕
눈(雪)
뭔 미련 그리도 남아
네가 여기 있다고
발버둥을 쳐야만 하는지?
바람 불어 등 떠밀면
못이기는 척
하면 안 되겠니?
아니 가면, 속속들이 미워지고
가면, 기다림이 있는걸!
잊었구나.
때로는 말없이 떠날 때가 좋단다.
누구에게나 흔적은 남아있어
그리워지거든
2010.03.18. 20:09. 心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