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문

[김진수 경위의 기고문]질서와 함께 제44회 단종문화제 성공을!!!

心 鄕 2010. 4. 7. 23:22

질서와 함께 제44회 단종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영월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김 진 수

  비운의 왕 단종 그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 44회 단종문화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단종의미소”라는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인 장릉을 비롯해 청령포, 관풍헌,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종문화행사가 열리는 영월은 강원도 남부지역의 문화,교통,상업의 중심지이므로 전국에서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장재현, KBS전국노래자랑등 볼거리가 다양한 이번 단종문화행사의 성공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G20정상회의와 직결됨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성공된 제44회 단종문화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모두가 탐낼 수 있는 천혜의 자연과 소박한 인심의 맑고 순수한 곳으로 오래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이 잊혀지지 않는 영월을 만드는데 군민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축제기간 자칫 발생하기 쉬운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우리 경찰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군민들의 자구책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지구대나 파출소를 방문, 또는 전화 순찰중인 경찰관에게 신청 할 수 있는 순찰예약제를 적극 활용 하는 것과  갑자기 나타난
위급 사항에 대비해 미리 휴대폰 단축번호 1번을 112로 설정해  단종 문화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아울러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 있다 교통 등 기초적인 질서와 함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스스로 질서를 잘 지키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국격 높은 선진일류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영월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김 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