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그냥

나, 소석일세!

心 鄕 2010. 7. 10. 11:53

나, 소석일세!

 

이보게,
저승은 필연인데

 

저승에 있다하여
동여매고 팽겨 치면
어쩌란 말인가?

 

그대 영혼
동여매고 팽겨 쳐도
섭섭하다 하지는 마오!

 

      2010.07.10.11:50. 김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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